기사 스크랩(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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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관련 최신 기사 모음 (22년 8월 8일 기준)
"LGU+ 요금제 쓰면 티빙 무료"…'SKT-웨이브' 동맹 견제하는 티빙 "LGU+ 요금제 쓰면 티빙 무료"…'SKT-웨이브' 동맹 견제하는 티빙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자리를 노리는 티빙이 SK텔레콤과 공중파 3사가 손을 잡고 만든 '웨이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티빙은 KT의 OTT플랫폼 시즌(seezn)과의 합병을 발표한 n.news.naver.com 웨이브, 'HBO맥스' 오리지널 국내 독점 제공 웨이브, 'HBO맥스' 오리지널 국내 독점 제공 HBO 콘텐츠는 물론 HBO맥스 오리지널 시리즈까지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웨이브는 HBO와 대규모 콘텐츠 월정액(SVOD) 독점 계약을 맺었다 n.news.naver...
2022.08.10 -
106 바뀌었다 국내 최대 OTT, 티빙+KT 시즌
매일경제 기사 출처 드디어 OTT 합병 소식이다 기존 국내 OTT 중 선두를 달리던 웨이브를 제치고, 티빙이 국내 출신 최대 동영상 서비스가 되었다. 합병 방식은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예정 합병 기일은 12월 1일이다 기사 제목에서도 드러냈다시피 ENA(전 sky티비)에 편성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한 몫했다고 본다. KT 시즌 측에서는 우영우 제작 전에 이미 다 계획해놓은 게 아닐까..? 채널 브랜딩을 ENA로 탈바꿈하면서 CJ ENM 쪽 예능도 병행 편성하던데...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 걸까.. 티빙은 사실 실시간 무료 서비스를 없앤 이후로 잘 이용하지는 않는 플랫폼이다. 솔직히 넷플릭스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으면서 왠만한 tvN 드라마는 다 볼 수 있었으니까 별로 ..
2022.07.15 -
105 28년만에 위작 판정.. 소더비 책임 논란
한국경제 기사 출처 기사의 주인공은 샤갈 작품 '부케를 든 연인'이다. 1994년 작가 샤갈이 죽은 지 9년이 된 해에, 한 수집가가 소더비 경매에서 작품을 구입한 것이다. 그러다 2년 전 판매를 위해 샤갈위원회에 진품 감정을 맡겼고 돌아 온 말은.. 명백한 위작이니 당장 그림을 불태워 없애라 얼마나 황당했을까... 근데 이렇게 말한 이유는 있었다. 프랑스 법원은 위작 판명이 난 작품을 불태우라고 명령한다고 한다. 결국 수집가가 소더비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여기서 많은 의문이 든다 1. 소더비는 94년 당시 진품임을 증명했을까? 2. 샤갈위원회 측에서는 당시 위작 거래를 인지했을까? 3. 위작이라고 판명한 근거가 합당한가? 등등 1번이 불명확하다면 역사 깊은 소더비는 그냥 중개만 했을 뿐인 거다. 거래..
2022.07.13 -
104 유튜브 때문에 텔레비전이 망한다?
한겨레 기사 출처 기사 내용 중 정말 충격적인 것.한 대학생의 자기소개서 일부를 발췌했다고 한다. “유튜브에서 클립을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찾아봤더니 엠비시에서 만들었더라고요. 그때 엠비시를 처음 알았어요.”나도 대학생이지만, MBC를 처음 알았다는 사실에 적지 않게 놀랐다. 어우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ㅋㅋㅋㅋ그만큼 요즘은 유튜브가 시대를 장악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최근 우리를 무야호로 이끌었다.이로 인해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것을 뒤늦게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이 따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얼마 전에 역주행한 브레이브걸스를 모든 방송사에서 소위 말하는 '롤린 코인을 타기 위해' 너도 나도 섭외하듯이 말이다.유튜브의 영향력은 엄청나다. 그치만 이 영향력이 ..
2021.04.24 -
103 드디어 뭉치기 시작한 K-OTT
한국일보 기사 출처 제목처럼 국내 OTT 업계가 드디어 뭉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뭉쳐야 한다는 의견이 오랜 기간 언급되어 왔다. 참고 기사 스크랩 - 025 국내 OTT는 무슨 생각일까
2021.03.05 -
102 일론 머스크도 하는 요즘 핫한 SNS 클럽하우스, 하루 써 본 후기/리뷰
YTN 기사 출처 중앙일보 기사 출처 2월 들어 며칠 내내 실시간 검색어 한 켠을 차지하던 바로 그 앱 '클럽하우스'. 한국에 알려진지 얼마 안 되었고, 오직 초대만으로 가입이 가능한 폐쇄형 SNS 특성 때문에 초대장을 거래하는 이슈까지 터지고 말았다. 처음에는 클럽하우스에 별 생각 없었으나,, 인사이트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생겼다. 좋은 기회로 가입할 수 있었고, 가입하자마자 온갖 UI를 눌러보았다.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꽤 새롭다ㅋㅋㅋㅋ - 어플 둘러보기 위 사진처럼 내 프로필에 맞는 Interests 주제들을 고르거나, 검색 아이콘을 누르면 나오는 주제 카드를 따라 흥미로운 클럽들을 살펴볼 수 있다. 언어 관련된 클럽 하나를 팔로우했는데 몇 분 후 클럽 초대 알림을 받았다! 팔로우에서 ..
2021.02.10 -
101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대처법, 한국과 독일
오피니언 기사 출처 세계적으로 코로나19에 경제적으로 잘 대응한 나라로 우리나라와 독일이 함께 꼽힌다. 그럼에도 한국 대통령의 지지율은 역대 최저 기록에, 하락세(물론 다른 이슈도 크지만..)이지만, 독일 총리의 지지율은 80%에 육박할 정도로 두 나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몇 년동안 40%대에 머물던 메르켈 총리의 지지율은 최근 79%까지 뛰었다. 엄청난 결과다. 이러한 이슈를 바탕으로 위 칼럼은 독일의 소상공인을 위한 코로나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있다. (아래 링크는 독일 총리 지지율 관련 기사) 독일 정부는 지난 11, 12월 자영업자들 영업손실에 대해 지난해 기준 매상의 75%까지 보조금을 지원해준다. 개인사업자 또는 프리랜서는 최고 5천 유로(약 670만 원)까지, 기업의 경우 최고 1만..
2020.12.28 -
100 2021년을 대비하는 문화예술계 예산 편성
테크월드 기사 출처 위 표는 대략적인 그림이고, 자세한 건 위 기사에 담겨져 있다. 확실히 신규 편성한 예산에 디지털 미디어 분야가 다수다. 장애인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에도 힘을 싣는 것 같아 다행이다. 디지털 콘텐츠도, 신진 작가 지원 등도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 문화를 열정적으로 홍보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지금이다. 최근 중국 측에서 주장하는 한국 역사 왜곡 관련으로 수많은 관계자들이 정부의 홍보 미흡을 하나의 이유로 들고있다. 넷플릭스로 뻗어가는 한류 문화 콘텐츠에도 역사왜곡을 드러내면 안된다는 주장도 많은 상황에서 정부가 스스로 나서지 않으면 쉽게 수그러지지 않을 이슈라고 생각한다.
2020.12.17 -
099 이우환 작가 "내가 그린 그림이 맞다", 혼란스러운 위작 논란
KBS 기사 출처 작정하면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게 미술계 위작인 것 같다. 전문가 감식없이는 정보도 부족하고 위작인지 아닌지 구분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위작을 제작하는 것이니 말이다. 이미 고인이 된 작가의 위작 여부는 워낙 까다롭게 판단되겠지만 생존 작가, 이우화 작가의 본인 그림이라는 주장은 혼란과 함께 그렇게 주장한 이유가 따로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위 기사에서 주장하는 바는 이러한 위작이 유통되기 전에 갤러리 측에서 주의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유명한 갤러리조차도 소비자를 기만했을 때를 대비할 필요는 있다. 무엇보다도 꼼꼼히 알아보고 따지며 소비해야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미술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해당 사건을 정리한 다큐멘터리가 최근 편성되었다. 관련 링크
2020.12.17 -
098 악보도 제대로 알고 구매합시다 : 음악 저작권
플래텀 기사 출처 포털사이트나 유튜브에 '악보'를 검색하면 악보를 무료로 배포하는 수많은 게시글과 악보를 사고 팔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등장한다. 생각보다 악보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수많은 악보 콘텐츠 관련 사이트 중 이번 기사는 스타트업 '마피아컴퍼니'에 대한 내용이다. 마피아컴퍼니는 현재 국내 최대 악보 콘텐츠 플랫폼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일본 플랫폼 ‘코코로와 뮤지션’, 글로벌 플랫폼 ‘마이뮤직시트’를 운영하고 있다. 마피아컴퍼니 이장원 대표는 “저작권의 권리가 보호, 증진되고 수익이 보전되어야 뛰어난 창작 행위가 지속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한 부분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사실 악보는 음악 제작 시 발생하는 작사/작곡/가창에 대한 저작권에 비해 ..
2020.12.17 -
097 책도 새벽배송 되나요? : 대형서점 vs 오픈마켓
매일경제 기사 출처 오픈마켓이라는 형태가 모든 산업에 있어 경쟁을 부추기는 플랫폼이지 않을까. 기사에선 오픈마켓은 서점의 큰 경쟁자가 될 것이고, 배송 시간 등을 둘러싼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도서정가제가 있어 피튀기는 가격 마케팅은 보이지 않았으나.. 굳이 신선제품도 아닌데 배송 경쟁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타사보다 우위에 있기 위해? 새벽배송 경쟁을 일으키기 이전에 배송 환경에 대한 고찰이 필요한 게 아닐까..?
2020.12.17 -
095 이번엔 클래식이다 : SM이 사랑하는 방식
한국일보 기사 출처 클래식 음원은 최신 장비로 소리를 흉내내서 작업하는 것인지 실제 악기 연주를 녹음하는 것인지 항상 궁금했었다. 문정재는 "국내 클래식 기획사들의 경우 규모의 한계로 인해 음반을 녹음하려면 결국 외국 회사에 맡길 수밖에 없는데, SM은 자체 제작을 하며 가장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에 답변 아닌 답변이 있었다. 대형 기획사, 그것도 한국에서 제일 가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추진하는 클래식 레이블이라니. 그 규모 덕에 기대를 안 할 수 없다. 서울시향 K팝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puEmffjFeYQ https://www.youtube.com/watch?v=9tpWTRCQ6Hg
2020.12.16 -
094 매트릭스가 돌아온다! 넷플릭스로!
북저널리즘 출처 영화 산업이 오프라인 극장의 대안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발을 돌리고 있다. 이는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먼 훗날 분명히 이루어졌을 이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극장 산업은 대안이라는 게 있을까? 특히 지금처럼 집밖을 나가기 무서워하는 환경에서 극장은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기사에는 다음과 같이 언급되어있다. 북미 극장들은 개봉할 영화가 줄면서 99달러를 받고 개인에게 극장을 대여하거나 고전 영화를 틀고 있다. 국내 역시 고전 영화를 재개봉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극장가는 엉망이라는 기사 외 대안에 대한 기사는 찾기 어렵다.. 게다가 이번 이슈도 흥미롭지만, '북저널리즘'이라는 플랫폼 자체도 매력적이다. 오디오뉴스는 jtbc에서 선보였던 뉴스10 어플밖에 몰..
2020.12.16 -
093 할리우드 속 커밍아웃
C로켓 리서치랩 출처 커밍아웃이란 행위 자체가 오히려 '자유'와 모순이라는 주장을 본 적있다. 이성애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본인의 정체성을 밝혀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다지 적절한 환경이라고 보지 않는 것이다.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커밍아웃하는 시기가 점점 젊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다. 이 시대 젊은이들이 청년들이 본인들의 정체성을 바로 알고 밝힐 수 있는 용기가 더 늘었다는 얘기아닌가. 앞으로 젠더 소수자들이 굳이 밝히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인정되는 날이 빠르게 오길 바랄 뿐이다.
2020.12.16 -
091 '예술경영대상' 장관상 표창, 부천마임축제
뉴시스 기사 출처 '춘천마임백씬(100Scene) 프로젝트' 프로젝트 이름이 꽤 귀엽다. 추가적으로 찾아보니 일상공간 중 100군데로 분산한 축제라는 새로운 형태로 접근한 프로젝트였다. 축제 기간을 보니 2단계 거리두기가 아니었던 때라 그나마 분산형으로라도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코로나라는 특수상황이 아이디어를 더 자극하고 만들어내는 듯하다. 솔직히 다같이 모여 즐긴다는 기본 개념이 내제되었던 축제를 다르게 바라볼 수 있게끔 환경이 만들어주지 않았는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의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 요즘이다. 심의 총평 글 링크
2020.12.14 -
086 MZ세대에게 중요한 건, 가치소비
이투데이 기사 출처 시간이 흐를수록 환경 이슈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져왔다. 한국에서 미세먼지를 향한 관심이 이를 증명한다. 뿐만 아니라 국가적, 전세계적으로 최대한 친환경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사를 파악하고 트렌드에 접목시키는 마케팅이 더해져 MZ세대를 제대로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 이번 겨울 외투에도 드러나고 있다. MZ세대가 아무래도 유행에 가장 민감해 '가치소비'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는데, 세대를 넘나들어 가치소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2020.12.14 -
078 포스트 코로나 속 영화제 모습은?
조선일보 기사 출처 오프라인 영화제가 협찬으로 운영되는지 몰랐다. 그래서 재정을 쉽게 모을 수 없는 온라인 영화제를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것 같다. “영화제는 배타적이고, 표도 구하기 어렵고, 진입 장벽이 높으며 신도가 돼야만 내부를 알 수 있는 종교 같다” 이 말에 극히 공감한다. 인기있는 영화제의 경우 피켓팅같은 상황을 거치고, 지역이 멀다면 교통비 등등 짧은 기간 열리는 영화제를 위해 투자해야하는 비용이 꽤 된다. 하지만 온라인 영화제는 이를 확 단축시켜 더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게되었다. 올해 열렸던 영화제 중 네이버TV나 웨이브 등 OTT서비스에서 제공한 경우가 꽤 있다. 웨이브에서는 유료 회원임에도 각 영화를 위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감상이 가능했다. 사실 이런 방식으로도 또는 네이버 라..
2020.11.30 -
076 1도(島) 1뮤지엄 : 신안군의 계획
경향신문 기사 출처 섬에 상징적인 이미지를 더해 미술관을 건설한다는 취지는 정말 좋다. 기사 속 사진만 보아도 관광지 사진 스팟을 겨냥한 듯 보인다. 그러나 기사 말미에 언급된 것처럼 미술관은 개관보다도 이후 유지 관리 및 지속적인 행사 진행이 문제다. '특히 지자체장 임기 내에 성과를 내려 했다.'는 말처럼 일시적인 이벤트가 되어서는 안된다. 압해도 군수님의 “여느 기반시설보다 긴 시간, 많은 행정력, 예산이 소요되지만 미래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일” 이라는 말을 꼭 미래에까지 유지될 수 있길 바란다. 2024년 추가 '1섬 1뮤지엄' 박우량 신안군수 "주민들 100년 먹거리 마련" (신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신안군이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 재정자립도 최하위권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가..
2020.11.22 -
075 유명 출판사 마케팅 없이도 성공 : 크라우드펀딩 책 '달러구트 꿈 백화점'
동아일보 기사 출처 기사 속 이미예 작가는 5년 가까이 근무한 곳을 퇴사하면서까지 글을 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아도 쉽게 주눅들고 포기하지 않아서 좋은 퀄리티의 내용은 물론 책표지 디자인까지 했기에 대중들이 뒤늦게 알아차린 것이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책도 유명해진 후에야 접하긴 했지만 이것도 펀딩으로 시작해 유명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세상에 나를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공간이 확실히 적극적인 형태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책은 제목이 가져다 주는 힘 그리고 제목과 내용이 얼마나 일치하는지까지 연계되어 보기에 크라우드펀딩이 가진 속성과 그것을 잘 활용한 쿵짝이 맞아떨어졌을 것이다.
2020.11.20 -
074 CEO의 관심이 미치는 영향
조선비즈 기사 출처 한 회사의 대표이기에 본인의 전문 분야 외에도 관심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카드 회장이 음악에 빠져 일어난 슈퍼콘서트 개최는 말그대로 대박이 났다. 올해 초에 열린 슈퍼콘서트 25는 퀸이 진행하니 말 다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CEO인 만큼 사소한 것에도 수익성을 굉장히 잘 고려하니 음악계와 서로 윈윈하는 결과까지로 도출되는 것 같다. 기사에는 클래식에 빠진 CEO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솔직히 회사 대표들은 돈 걱정이 필요없으니 본인이 관심이 생겼다하면 쉽게 도전하고, 투자하는 등 자유롭게 표현을 펼치는 것을 보면 굉장히 부럽다. 도박에 빠지지만 않고 많은 대표들이 음악 산업이든 기술 산업이든 단순히 본인의 취미를 소수에게 힘을 보태줄 수 있는 ..
2020.11.19 -
073 이제까지 '미술 전문' 감정평가사는 없었다 : 국내 첫 미술품 시가 감정 전문가
뉴시스 기사 출처 기존 미술 감정평가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공신력있는 미술품감정기구의 필요성을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슈가 꽤나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무유형 대부분 분야를 평가하는 기존 감정평가사에서 미술 전문 평가사가 생겼다는 건 분명 좋은 소식이다. 이전보다 훨씬 투명한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니까. “국내에 제대로 된 수집가는 100여 명에 불과하다. 한국 미술시장의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0.02%로, 미국(0.2%) 등 선진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땅 면적만 해도 약 98배, 미국은 세계에서 3번째, 한국은 28번째인데, 시장이 10분의 1 차이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아닌가. 아무리 한국이 작지만 강한 나라라고 해도 말이다. 제대로 된 국내 수집가도 1..
2020.11.18 -
072 웹툰 유통 수수료, 플랫폼과 에이전시에게
한겨레 기사 출처 현재 웹툰 시장은 네이버와 같은 웹툰 플랫폼과 작가 관리 등을 하는 에이전시 그리고 작가. 이렇게 세 부분을 나뉘어 웹툰 수익이 분배된다. 위 기사에 따르면 보통 플랫폼이 매출의 30~50%를, 에이전시가 나머지에서 30~70%를 가져간다고 한다. 그래서 정작 작가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겨우 전체의 10~20% 남짓이다. 이런 수익 구조는 최근 웹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고 한다. 게다가 몇년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 84가 마감을 위해 네이버 웹툰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것을 보면, 그때만 해도 작가 에이전시라는 개념은 자리 잡은 것 같지 않다. 위 기사에서 “대기업 ‘통행세’와 같은 원리” 라는 말에 적극 동의한다. 현재 웹툰 산업에서 보이..
2020.11.17 -
071 더욱 넓어지는 융합의 세계 : 현재의 크로스오버
서울경제 기사 출처 - 클래식과 첨단 기술과 예술 - 예술과 의료 - 대중음악과 영화 - 책과 극장 각 카테고리가 서로 관련이 전혀 없어 보이다가도 엮여 또다른 시너지를 보여준다. 시대가 흐를수록 각 분야의 경계가 모호해짐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각 분야가 스스로 살아남는 것도, 한 분야가 다른 분야로 재탄생하는 것도 아닌, 공생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나 역시 예술과 기술의 콜라보 분야에 매력을 느껴 관련 작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얼마 전 영화 마케팅을 활용해 데뷔하는 아이돌이 생기는 경우도 보았다. 3D 캐릭터로 활동하는 가수도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KDA, 유튜버 아뽀키, 가장 최근에는 에스파까지 더욱 많아진다. (아래 링크 참고) 관련 기사 스크랩 - 080 과거엔 싸이월드 아바타, ..
20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