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바뀌었다 국내 최대 OTT, 티빙+KT 시즌

2022. 7. 15. 01:29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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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기사 출처
<티빙, '우영우' 시즌 흡수합병…국내 최대 OTT 탄생>

드디어 OTT 합병 소식이다
기존 국내 OTT 중 선두를 달리던 웨이브를 제치고, 티빙이 국내 출신 최대 동영상 서비스가 되었다.

합병 방식은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예정 합병 기일은 12월 1일이다

 

드라마 포스터


기사 제목에서도 드러냈다시피 ENA(전 sky티비)에 편성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한 몫했다고 본다.
KT 시즌 측에서는 우영우 제작 전에 이미 다 계획해놓은 게 아닐까..? 채널 브랜딩을 ENA로 탈바꿈하면서 CJ ENM 쪽 예능도 병행 편성하던데...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는 걸까..

 



티빙은 사실 실시간 무료 서비스를 없앤 이후로 잘 이용하지는 않는 플랫폼이다. 솔직히 넷플릭스가 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으면서 왠만한 tvN 드라마는 다 볼 수 있었으니까 별로 끌리지도 않았다.

그래서 그런가 최근 '유미의 세포들' 시즌2를 티빙 독점으로 방영하는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부쩍 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넷플릭스보다 국내 OTT에 손이 많이 가고 있다. 거대 해외 기업에 대항하여 드디어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

국내 OTT가 잘 나가면 소비자 입장에서 볼 콘텐츠가 많아지니 당연히 좋은 소식이다. 하지만 하나 아쉬운 건 웨이브의 현 주소다.

웨이브도 몇 년 전 SKT의 OTT 옥수수와 손을 잡았다. 지금 상황과 똑같이 거대 방송국 플랫폼이 통신사와 힘을 합친 것이다. 그래서 '국내 최대' 라는 타이틀을 유지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티빙과 순위가 뒤바뀌어 버렸다. 안타깝다.



난 콘텐츠 소비자니까
독점하지 않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재밌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마구마구 쏟아내주길 기대한다.

그렇다고 콘텐츠 제작에 너무 가혹한 환경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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