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 더욱 넓어지는 융합의 세계 : 현재의 크로스오버

2020. 11. 16. 23:44기사 스크랩

728x90
서울경제 기사 출처
<요가 품은 미술관...북토크 여는 극장...문화예술계 "함께 가요">

 

베토벤 음악이 뇌파에 미친 영향을 뜨개질 기계의 직조물로 시각화 한 예술과 기술의 협력작품 '뉴로-니팅 베토벤'(왼쪽)과 김창열의 ‘물방울’을 마주하며 명상을 진행하는 그림명상스튜디오(오른쪽)

 

- 클래식과 첨단 기술과 예술
- 예술과 의료
- 대중음악과 영화
- 책과 극장

 

각 카테고리가 서로 관련이 전혀 없어 보이다가도 엮여 또다른 시너지를 보여준다. 시대가 흐를수록 각 분야의 경계가 모호해짐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었다. 각 분야가 스스로 살아남는 것도, 한 분야가 다른 분야로 재탄생하는 것도 아닌, 공생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나 역시 예술과 기술의 콜라보 분야에 매력을 느껴 관련 작업을 하고 있기도 하다.

 


얼마 전 영화 마케팅을 활용해 데뷔하는 아이돌이 생기는 경우도 보았다. 3D 캐릭터로 활동하는 가수도 있다. 리그오브레전드의 KDA, 유튜버 아뽀키, 가장 최근에는 에스파까지 더욱 많아진다. (아래 링크 참고)

 

관련 기사 스크랩 - 080 과거엔 싸이월드 아바타, 지금은 제페토


새로운 첨단기술이 다른 분야로 융합되는 것만 떠올렸었는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끼리의 융합이 선보이니 새로울 수밖에 없다. 덕분에 우리는 익숙하지만 새로운 환경에 계속 빠지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