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2. 23:03ㆍ기사 스크랩
2020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코로나에 대한 걱정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모두가 집중했던 한 해다. 당장 코로나가 종식이 가능한지도 알 수 없고, 다른 바이러스가 언제 또 등장할지 모른다. 이를 대비해 언택트, 온택트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문화예술을 즐기려는 방안이 속속히 나와 기쁘다. 나 역시 이것들을 이미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컬처타임즈 기사 출처
<포스트코로나 문화정책...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서울문화재단 101개 사업을 5대 키워드로 정리한다.>
하지만 문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와서도 우리가 언택트, 온택트만 바라보고 있을 순 없다는 것이다. 벌써 비대면 활동에 한계를 느끼는 경우가 꽤 있다.
위 기사에 등장하는 여러 정책들은 물론 새롭게 신선하게 활용되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코앞에 닥친 일만 수습하듯 당장의 비대면 활동만 늘어뜨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현재 코로나 방역 대응 1단계로 낮춰진 만큼 대면 활동도 부쩍 늘었는데, 언제 다른 바이러스가 찾아와도 무사히 대비할 수 있는 마련책을 하나씩 고안해봐야 할 듯하다.
워낙 이전의 문화예술 활동 대부분이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등 접촉이 많을 수밖에 없으니, 제일 우선은 청결이다. 대중교통은 물론 식당 등 바이러스가 있든 없든 깨끗한 환경이 지속되길 바란다.
아래 기사는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콘서트를 연 해외 사례이다. 사진만 봐도 흥미롭다ㅋㅋ
YTN 기사
<코로나19 시대, 거대 풍선 속에서 콘서트한 美 밴드>
포스트코로나 문화정책...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서울문화재단 101개 사업을 5대 키워드로 정리
서울문화재단은 올 초부터 대유행에 이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얼어붙은 문화예술 생태계에 숨결을 불어넣고자 맞춤형 문화정책을 펼쳐왔으며, 이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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