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8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2020. 9. 24. 21:16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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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 기사 출처
<온라인 콘텐츠 강화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높인다>

 

오산문화재단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줄 수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현재 초중고의 온라인 클래스는 학교마다 편차가 너무 크다. 어떤 학교는 학생을 방치하듯 느슨한 출석 체크 등으로 정말 열악한 환경이다. 학생들이 하나의 숙제처럼 여겨 그냥 넘어가버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출처 동아일보, <매크로 돌려 “학습률 100%”… 꼼수 판치는 원격수업>


사실 위 기사로는 오산문화재단의 콘텐츠가 각 학교에서 어떻게 시작되고, 활용되는지 알 수가 없다.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인지, 학생의 신청을 받는 것인지, 그저 학교에 소개만 한다는 것인지..

 

출처 서울일보, 미술체험감상교육 수업용 키트

 

이에 단순히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로 끝이 아니라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가 집중적으로 될 필요가 있다. 솔직히 코로나 전에도 비슷한 콘텐츠가 재단 내에서 실시되었을 것이다. 대신 학교에 직접적으로 배포까지 하지는 않았겠지만 말이다. 정말 관심 있는 부모나 학생이 아니면 굳이 찾아 하지는 않았을 텐데, 뭔가 흐지부지 진행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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