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온라인 유료 공연의 시작으로 : 공연 라이브 후원

2020. 9. 14. 16:34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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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은 맞다. 그것의 배경이 코로나 영향에만 있을까. 시대는 천천히 발전해나가고 있었고 코로나가 이를 더욱 가속화시킨 것이 아닐까. 온라인 유료 공연이 코로나 시대의 '대안'이라기보다는 미래를 맞이하는 또 하나의 문을 시기보다 빠르게 열었다고 생각한다.

 

 

신스웨이브 제공, 한국일보 <'모차르트!'가 물꼬 튼 온라인 유료 공연, 코로나시대 대안 될까> 중 에서

 

한국일보 기사 출처
<'모차르트!가 물꼬 튼 온라인 유료 공연, 코로나시대 대안 될까>

 

일방적으로 영상만 게시했던 유튜브에서 스트리밍 서비스가 추가되고, 몇 년 전에는 유료 구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대가 왔다. 일부 언론사나 매거진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가 이제는 영상 플랫폼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해당 기사에는 네이버 TV에서 후원을 통한 라이브 감상으로 유튜브 프리미엄처럼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청자가 온라인 공연을 보는 과정은 점점 더 간편해질 것이다.

 

“ 국립극장은 자문위원회를 구성, 영상물 제작에 관한 내부 규정도 만들었다.
공연 스트리밍 수익이 배우 스태프에게 일정 비율로 분배되는 구조를 고민 중이다. ”

 

문제는 기사에서도 언급한 스트리밍 수익이다. 한국에서 소셜 미디어 플랫폼 수익 관련 명확한 제도가 마련되지 못한 만큼 각 운영 측 규정에 대한 궁금증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스트리밍 서비스 수수료, MCN 기업이 책정하는 수수료로 정작 크리에이터들의 수익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이런 불안한 수익구조를 우리는 봐왔다.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측이든 콘텐츠를 유통하는 측이든, 꾸준히 발전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발맞추어 갈 수 있는 명확한 규정으로, 투명하게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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