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스크랩/2021 서울 시정 대학생 인턴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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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인턴십 마지막 주차 후기
8월 23일부터 27일 인턴 근무 시작 전에 다짐했던 매주 후기 겸 일기 쓰는 건.. 하긴 했지만 좀 사적이라 공개는 패스 마지막은 항상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두 달동안 인턴들끼리 회식 한번 못 한 게 아쉽고 더 다양한 일 해보지 못 해서 아쉽고 조급한 나머지 후다닥 끝낸 것 같아 아쉽다 6명씩이나 있었던 보도본부 인턴들, 마음이 잘 맞아서 더 좋은 기억들로 남아있다 실제로 처음봤던 음악 믹싱작업은 엄청난 배움의 연속이었다 예전부터 느낀 거지만 작곡과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엄청난 것 같다 죽어있는 영상에 숨을 불어넣는 멋있는 작업.. 시각보다 청각이 우리의 무의식을 건들인다는 걸 더욱 체감하게 해 준 견학 겸 경험이었다 음악은 물론이고 무엇이든지 꼭 종지를 찍어줘야한다는 점 잊지 못할 듯 규모가 작은 ..
2021.08.28 -
2021 하계 서울 시정 인턴십 지원과 합격
나는 7학기생이다. 시정 인턴에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작년에 지원자가 많았다는 지난 글들에 '붙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커져갔다. 내가 지원할 곳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tbs에 지원했던 블로그 후기를 찾을 수 없어서 나라도 써보자는 마음에 몇 자 적어본다. 기말 고사 시즌이 몇 주 남지 않은 상태였고, 자기소개서를 부랴부랴 썼다. 읽으면 읽을수록 질문에 부합한 내용으로 썼는지.. 의문이 들었지만ㅋㅋㅋ 일단 제출 그 다음주 월요일인 31일, 알바하는데 전화가 왔다. 1차 서류 통과!! 면접은 그 주 목요일이었다. 이번 면접은 줌에서 지원자 1명씩 진행한다고 했다. 후기보니까 면접 하루 전에 안내받던데, 나는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사실 그렇다고 면접 전까지 ..
2021.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