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6 지금 한국 미술시장

2020. 10. 4. 00:18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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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사 출처
<여전히 이우환, 낙찰률 82%…3/4분기 45억원어치 팔려>

 

아직 한국의 미술 시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걸까

 

 

“ 코로나19로 인해 홍콩을 비롯한 해외 경매시장에 출품하지 못한 작품을 내수시장에 내놓는 사례는 거의 없다. ”

 

이 말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뭔가 작은 규모라고 무시하는 듯한 느낌도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ㅎ 게다가 미술 시장도 코로나 영향을 받는다는 게 새롭다. '그들만의 리그'같이 거액으로 작품을 사들이는 사람들에게도 전염병이 큰 타격으로 다가왔던 것 일까 궁금하다. 2016년부터 5년간 3분기 경매 낙찰 총액 중 올해가 가장 높은 점은 참 아이러니하다..

 

출처 뉴시스, 이우환 '바람으로부터 No.82604'


워낙 작품 보는 것도 좋아하고 최근 아트테크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다만.. 미술 시장이라는 곳은 여전히 다른 세상같다.

그들에게는 이러한 작품들이 그저 하나의 투자품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일지 문득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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