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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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 네이버 온스테이지 10년, 인디 음악 발굴의 노력
조선비즈 기사 출처 올해 초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조합을 처음 발굴한 '온스테이지'. 그 레트로 감성 편곡으로 유명한 박문치도 여기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런 온스테이지는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하면서 인디뮤지션 창작 지원의 영역을 확장해왔다고 한다. “뮤지션도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이후로 공연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을 보고 놀랐다며 ‘정말 음악할 맛 난다’며 감사 인사를 해왔다. 요즘에도 가끔씩 연락와서 온스테이지 최고라고 한다.” 온스테이지 관계자들은 이 말을 듣고 얼마나 뿌듯했을까. 온스테이지가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 위주로 영상을 올리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매주 한 팀씩 그것도 10년이나 실행해온 것에 대단함을 느낀다. 뮤지션을 찾는 것도 제작하는 것도..
2020.10.28 -
043 퓨전 국악 :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8월 말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따라 한국관광공사의 영상이 올라왔다. 평창올림픽 당시 한국 홍보영상에 크게 실망했던 터라 이번에는 어떤 컨셉일까 궁금하면서도, 그 영상이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전주 편이었는데 썸네일에 보였던 안무가의 복주머니 색 의상이 너무 독특해서 누를 수밖에 없었다. 차례로 다른 도시 편을 추천해주길래 연속으로 감상했었다. 나뿐만 아니라 그들의 중독적인 리듬과 춤에 빠진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 영향으로 영상을 올린 지 한 달만에 모든 SNS를 합쳐 2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해 엄청난 히트를 친 것이다. (9월 23일 기준) 두 팀은 네이버 온스테이지 영상 촬영 날 처음 만났다고 한다. 이 둘의 조화가 가져오는 시너지가 엄청나다. 서울경제 기사 출처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의 인터뷰는 봤..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