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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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 웹툰 유통 수수료, 플랫폼과 에이전시에게
한겨레 기사 출처 현재 웹툰 시장은 네이버와 같은 웹툰 플랫폼과 작가 관리 등을 하는 에이전시 그리고 작가. 이렇게 세 부분을 나뉘어 웹툰 수익이 분배된다. 위 기사에 따르면 보통 플랫폼이 매출의 30~50%를, 에이전시가 나머지에서 30~70%를 가져간다고 한다. 그래서 정작 작가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겨우 전체의 10~20% 남짓이다. 이런 수익 구조는 최근 웹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고 한다. 게다가 몇년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 84가 마감을 위해 네이버 웹툰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것을 보면, 그때만 해도 작가 에이전시라는 개념은 자리 잡은 것 같지 않다. 위 기사에서 “대기업 ‘통행세’와 같은 원리” 라는 말에 적극 동의한다. 현재 웹툰 산업에서 보이..
2020.11.17 -
011 웹툰의 잔인함은 어디까지인가
뉴스원 기사 출처 위 기사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웹툰 산업에 따른 가이드라인 관련 의견이 실려있고, 아래 기사는 이번에 논란이 된 웹툰 사건에 대한 전말이 담겨있다. 전체적인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 두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하였다. 서울신문 기사 출처 “ 표현의 수위에 대해 다른 콘텐츠에 비해 만화 쪽이 다소 엄격하지 않은가 생각해왔고, 그런 부분이 아쉬워 조금이라도 표현의 범위를 확장 시키고자 노력해왔는데, 오히려 역효과를 낳은 것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 헬퍼 작가 삭의 사과문 중 현재 논란 중인 웹툰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던 '헬퍼 2 : 킬베로스'이다. 가장 최근 올라 온 미리보기 연재편에서 할머니를 고문하는 장면으로 논란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금..
202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