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 웹툰 유통 수수료, 플랫폼과 에이전시에게
한겨레 기사 출처 현재 웹툰 시장은 네이버와 같은 웹툰 플랫폼과 작가 관리 등을 하는 에이전시 그리고 작가. 이렇게 세 부분을 나뉘어 웹툰 수익이 분배된다. 위 기사에 따르면 보통 플랫폼이 매출의 30~50%를, 에이전시가 나머지에서 30~70%를 가져간다고 한다. 그래서 정작 작가에게 돌아오는 수익은 겨우 전체의 10~20% 남짓이다. 이런 수익 구조는 최근 웹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하나의 관행처럼 자리 잡았다고 한다. 게다가 몇년 전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 84가 마감을 위해 네이버 웹툰 사무실에서 작업하는 것을 보면, 그때만 해도 작가 에이전시라는 개념은 자리 잡은 것 같지 않다. 위 기사에서 “대기업 ‘통행세’와 같은 원리” 라는 말에 적극 동의한다. 현재 웹툰 산업에서 보이..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