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무너지는 동네서점, 도서정가제
서점을 들르며 책을 구경하거나 한 달에 몇 권씩 책을 구입할 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크게 안 해봤다.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그러나 대형서점과 동네서점의 그나마 상생을 가능하게 했던 도서정가제를 일방적으로 개정하는 방안은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다. - 도서전 및 장기 재고 도서에 대한 도서정가제 적용 제외 - 전자책 20~30% 할인과 웹 기반 연속 콘텐츠의 도서정가제 적용 제외 등의 문체부가 제시한 개정안을 보면 분명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합리적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제신문 기사 출처
202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