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4 뽑기로 결정되는 예술 지원 사업
“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예술지원 사업과는 다르게 경력, 심사, 정산 등의 제약을 없앤 실험적인 예술지원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 ” - 서울문화재단 중앙일보 기사 출처 서울문화재단이 이렇게 실험을 한 이유가 무엇일까. 전문가 심의의 기준이 모호한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지원자가 매번 비슷해 신진 예술가 발굴에 도움이 안 되었나.. 소액을 다수에게 지원해주는 소액 다건 방식에는 찬성하는 바이다. 이 사업이 창작을 포함하지 않은 단순 일상 예술 소모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된 것을 보면 창작 외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소액이지만 지원을 하려는 의지를 드러내는 것 같다. 여기서는 '소액'이라고 했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하고 충분한 금액일 수도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한 추경 예술지원사업의 일환..
2020.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