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 네이버 온스테이지 10년, 인디 음악 발굴의 노력
조선비즈 기사 출처 올해 초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조합을 처음 발굴한 '온스테이지'. 그 레트로 감성 편곡으로 유명한 박문치도 여기를 통해 유명해졌다. 이런 온스테이지는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 음원 제작을 지원하고 수익금은 전액 뮤지션에게 환원하면서 인디뮤지션 창작 지원의 영역을 확장해왔다고 한다. “뮤지션도 온스테이지에 소개된 이후로 공연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을 보고 놀랐다며 ‘정말 음악할 맛 난다’며 감사 인사를 해왔다. 요즘에도 가끔씩 연락와서 온스테이지 최고라고 한다.” 온스테이지 관계자들은 이 말을 듣고 얼마나 뿌듯했을까. 온스테이지가 잘 알려지지 않은 뮤지션 위주로 영상을 올리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매주 한 팀씩 그것도 10년이나 실행해온 것에 대단함을 느낀다. 뮤지션을 찾는 것도 제작하는 것도..
202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