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3 이제까지 '미술 전문' 감정평가사는 없었다 : 국내 첫 미술품 시가 감정 전문가
뉴시스 기사 출처 기존 미술 감정평가에 대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공신력있는 미술품감정기구의 필요성을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슈가 꽤나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무유형 대부분 분야를 평가하는 기존 감정평가사에서 미술 전문 평가사가 생겼다는 건 분명 좋은 소식이다. 이전보다 훨씬 투명한 운영이 가능해졌다는 얘기니까. “국내에 제대로 된 수집가는 100여 명에 불과하다. 한국 미술시장의 규모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0.02%로, 미국(0.2%) 등 선진국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땅 면적만 해도 약 98배, 미국은 세계에서 3번째, 한국은 28번째인데, 시장이 10분의 1 차이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 아닌가. 아무리 한국이 작지만 강한 나라라고 해도 말이다. 제대로 된 국내 수집가도 1..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