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 한 번쯤 읽어봤을 바로 그 만화 '먼나라 이웃나라'의 뮤지컬화
매일경제 기사 출처 먼나라 이웃 나라처럼 각 나라 문화를 기가막히게 표현해낸 콘텐츠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어렸을 때 즐겨 봤던 만화책이라 2차 가공이라고 해야하나, 재생산된다는 것에 마냥 기쁘다. 무엇보다도 뮤지컬이라는 플랫폼을 선택했다는 것에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외국을 소개, 설명 겸 여행을 하는 것이 이 만화책의 특징인데 이를 생생한 말투, 행동이 그대로 전달되도록 생산해내겠다는 기획이 마음에 든다. 이미 클래식과 결합한 뮤지컬 또한 작년에 개최되기도 했으나, 만화처럼 시리즈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가 위 인터뷰에 드러나있다. “ 몇 년 전부터 유럽에 가면 사람들이 `망가`(일본 만화)라고 안 하고 만화라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 만화의 위상이 달라진거죠. ” - 이원복 교수 지난 30여 년 간 만화를..
202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