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국립박물관 굿즈 대란 : 미미달 고려청자 굿즈
얼마 전부터 인스타에서 난리 난 고려청자 굿즈다. 제작 브랜드인 미미달 홈페이지와 국립박물관 문화재단 온오프라인 샵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기사 출처 홈페이지도 마비가 될 정도로 급격한 인기를 끌고 있는 걸 보면 한국인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충분히 좋아하고 있음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과거의 유물 등을 활용한 굿즈는 많이 출시되어왔다. 유독 이 고려청자 굿즈에 열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몇 년 전 국립박물관 문화재단에서 선보인 문화상품들을 보면 실용적인 용품에 고유문화 한 스푼 정도 첨가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때와 다르게 미미달의 고려청자 시리즈는 정말 생활 밀착형 굿즈다. 요즘 사람들 손에 하나씩은 있는 스마트폰,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스에 초점을 두었다. 201..
202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