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CES 2021, 전시보다 컨퍼런스가 중요

2021. 1. 10. 23:02활동 스크랩/2021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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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경험을 제공해줄 수 없는 이번 CES 2022, 때문에 각 기업의 컨퍼런스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 개리 샤피로 CTA(소비자 기술 협회) 회장은 "물리적 경험을 제공해줄 수는 없지만 많은 연사들이 기조연설을 할 것" "(전시보다) 기조연설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All Online으로 개최하면서 CTA는 Microsoft를 CES 2021 공식 테크놀로지 파트너로 발표했다. 쇼케이스를 위한 Teams 등 MS 프로그램과 협업하며 전시회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Enabling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CES 2021 - The Official Microsoft Blog

 

CES에 관람 등록 후에 주요 프로그램을 놓쳤다해도 걱정할 필요없다. 2월 15일까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역시 온라인의 특징이 드러나는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 100여개 컨퍼런스가 진행되는데 2월 15일까지 온디맨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 영상은 미국 방송사 CNET가 제시한 6대 CES 트렌드 관련 영상이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생활과 엔터, 쇼핑, 교육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다
- 스트리밍 시대에 주목받는 디스플레이 시장. 특히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스마트홈, TV 등)들이 소개될 것이다
- 네트워킹의 한계점으로 참가 업체가 전년 대비 25% 감소하였다. 중국 기업이 대거 불참에 따라 그 시선이 삼성을 향한다

요약하자면 위와 같다. 코로나로 인해 TV 이용률, 구매율이 증가했다. 작년에는 부진했던 8K, OLED 시장이 환경적 배경으로 인해 주목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CES 2021: What will you see at the world’s biggest (all-digital) show

 

국내 참가 업체인 삼성, LG, 서울시 등은 자체 유튜브에도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삼성은 공식 트레일러를 두 가지나 공개했다.

 

[CES 2021] Official Trailer | Samsung

 

[CES 2021] Official Trailer2 | Samsung

 

[Teaser] LG Display at CES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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