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 국공립 예술단원의 목소리
올해 코로나 역학조사가 곳곳에서 실시되면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 속 모습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기사에서는 역학 과정에서 드러난 국공립 예술단원의 개인 레슨 이슈가 다뤄진다. 국민일보 기사 출처 임금 불평으로 드러난 개인 레슨 이슈를 보면, 단순한 국공립 단체의 추가 영리 활동이 문제가 아닌 것 같다. 이기적인 개인으로 인해 국공립 예술단체 전체의 공공성이 무너질 우려가 단체 측 핵심이지 않을까. 실제로 올해 초 국립발레단 관련 기사(정부, 국립예술단체 단원 '외부활동' 전수조사)에서는 허락하에 일회성이나 개인 레슨까지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 국립발레단의 경우, 규정상 연속성을 가진 레슨은 안 되지만 단원들의 '일회성 특강과 개인 레슨'은 허용하고 있다. 예술감독의 허락을 받기..
2020.09.15